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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 오랫만에 납시었다.
기변이 하고 싶어졌다. 싫증이 난걸까..
일에 쫓겨 쳐박아둔 DS의 가격이 나날이 떨어지는 걸 보며
이걸 먼저 팔아버리고 나중에 기변을 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세 개의 후보가 있었으니.. 그것들은 바로 Pentax K10D, Nikon D200, Fujifilm S5pro.
PENTAX K10D
자주 드나드는 펜포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는 K10D.
DS이후로 다운그레이드버전의 보급기만 나오다가 드디어 조금(?) 업그레이드된 K10D가 나온다.
출시는 바로 다음주 월요일.
허나, 지난 여름부터 잔뜩 기대하고 있던 펜탁서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이들이 있었으니..
국내 펜탁스 유통을 맡고 있는 동원시스템즈.
얼마전 K10D 쇼케이스에서 펜탁서들에게 아주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대부분 내수나 삼성 GX-10 으로
넘어간다고 난리가 났다.
게다가 같은 스펙의 삼성 GX-10는 2년 무상 AS, 핀교정, 뷰파인더, CCD 청소 평생 무료 조건을 달았으니..
펜탁스 특유의 진한 색감에 본체 내장식 SR, 방진방습, 먼지제거, 배터리그립 등 중급기에나 포함되는 기능들이
잔뜩 들어있어 내심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이것도 실사용기나 나와바야 알듯 싶다.
처음보다 기세는 죽었지만 아직까지 펜탁서들의 화젯감중의 하나다.
Nikon D200
예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던 그야말로 중급기.
남자의 로망이라 불리는 니콘. 펜탁스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브랜드다.
왠지 주위에서 제일 많이 쓰는 캐논에는 손이 가질 않는다.
세로그립 분리형 D2 라고 불릴만한 스펙을 갖고 올해 초 출시된 제품으로
초기 발매시 집중된 관심속에 나타난 밴딩 노이즈 문제로 떠들썩했었다.
하지만 바디에서 뿜어져 나오는 억센 디자인과 듬직한 세로그립.
딱 쓰고 싶은 외형을 지녔다. 하지만 펜탁스의 색감에 길들여져서 인지 약간은 허전한 색감.
그래서 기다려지는 것이 또 있다면 바로 아래에 나올 S5pro.
Fujifilm S5pro
2007년초 출시 예정의 S5pro.
CCD는 후지필름의 허니컴 수퍼 CCD, 바디는 니콘 D200.
S3pro 이후로 잠잠하다가 S4pro는 건너뛰고 출시될 제품.
기존의 후지바디들의 단점을 D200 바디로 보완해서 출시되는 제품이라 사람들의 기대가 잔뜩이다.
평소 인물사진이라면 후지!! 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와서 그런지
한번쯤 써보고 싶던 기종인데.. 거기에 기계적 단점을 D200 바디로 보완해서 나왔다 하니
더더욱 끌린다.
하지만 가격이 100만원대 후반에 내년초 출시라는거~
아아.. 그냥 필름바디만 쓰자니 허전~~하고.. 지르자니 돈이 없고~~ ㅠ_ㅠ
기변이 하고 싶어졌다. 싫증이 난걸까..
일에 쫓겨 쳐박아둔 DS의 가격이 나날이 떨어지는 걸 보며
이걸 먼저 팔아버리고 나중에 기변을 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세 개의 후보가 있었으니.. 그것들은 바로 Pentax K10D, Nikon D200, Fujifilm S5pro.
PENTAX K10D

자주 드나드는 펜포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는 K10D.
DS이후로 다운그레이드버전의 보급기만 나오다가 드디어 조금(?) 업그레이드된 K10D가 나온다.
출시는 바로 다음주 월요일.
허나, 지난 여름부터 잔뜩 기대하고 있던 펜탁서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이들이 있었으니..
국내 펜탁스 유통을 맡고 있는 동원시스템즈.
얼마전 K10D 쇼케이스에서 펜탁서들에게 아주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대부분 내수나 삼성 GX-10 으로
넘어간다고 난리가 났다.
게다가 같은 스펙의 삼성 GX-10는 2년 무상 AS, 핀교정, 뷰파인더, CCD 청소 평생 무료 조건을 달았으니..
펜탁스 특유의 진한 색감에 본체 내장식 SR, 방진방습, 먼지제거, 배터리그립 등 중급기에나 포함되는 기능들이
잔뜩 들어있어 내심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이것도 실사용기나 나와바야 알듯 싶다.
처음보다 기세는 죽었지만 아직까지 펜탁서들의 화젯감중의 하나다.
Nikon D200

예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던 그야말로 중급기.
남자의 로망이라 불리는 니콘. 펜탁스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브랜드다.
왠지 주위에서 제일 많이 쓰는 캐논에는 손이 가질 않는다.
세로그립 분리형 D2 라고 불릴만한 스펙을 갖고 올해 초 출시된 제품으로
초기 발매시 집중된 관심속에 나타난 밴딩 노이즈 문제로 떠들썩했었다.
하지만 바디에서 뿜어져 나오는 억센 디자인과 듬직한 세로그립.
딱 쓰고 싶은 외형을 지녔다. 하지만 펜탁스의 색감에 길들여져서 인지 약간은 허전한 색감.
그래서 기다려지는 것이 또 있다면 바로 아래에 나올 S5pro.
Fujifilm S5pro

2007년초 출시 예정의 S5pro.
CCD는 후지필름의 허니컴 수퍼 CCD, 바디는 니콘 D200.
S3pro 이후로 잠잠하다가 S4pro는 건너뛰고 출시될 제품.
기존의 후지바디들의 단점을 D200 바디로 보완해서 출시되는 제품이라 사람들의 기대가 잔뜩이다.
평소 인물사진이라면 후지!! 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와서 그런지
한번쯤 써보고 싶던 기종인데.. 거기에 기계적 단점을 D200 바디로 보완해서 나왔다 하니
더더욱 끌린다.
하지만 가격이 100만원대 후반에 내년초 출시라는거~
아아.. 그냥 필름바디만 쓰자니 허전~~하고.. 지르자니 돈이 없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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