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무는 곳, 우음도 웹상의 수많은 게시물에도 적혀있는대로 우음도는 바람이 머무는 곳이었다. 꽃샘추위가 시작되는 즈음이니 그 바람은 머리를 산발로 만들고 몸을 움츠리게 한다. 4월달에 재개발된다고 해서 비온 다음날 후배들을 끌고 내려갔다. 비가 와서 그런지 온 땅이 질척질척, 신발은 엉망이 되고;; 그래도.. 즐거운 후배들과 함께여서 재미있게 놀다가 왔다. p.s.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에 있던 티비는 결국 못 찾았다 -ㅂ- S5Pro / AF 80-200mm f2.8d / Tokina 12-24mm f4 / AF 35mm f2d 더보기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3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