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 양동근 [Verse 1] 어깨를 늘어뜨린 넌 누구니? 초라해보이는구나 너의 모습이 그 오랜 시간 보아 왔지만 그 누구보다도 낯설다고 Suppose to be 아련한 너의 그 애띤 얼굴 차가운 인정에 난 메스로 찢겨 더 날카로워져 매서워 빛이 보이지 않아 어둠 드리워진 다크 써클 갈라진 마음과 매마른 가뭄 핏발선 뻑뻑해진 눈물은 차가워진 마음과 얼어 버렸니 눈물의 응어리 가슴속 얼음 덩어리 담배 피워댄 부르튼 나의 입술 술 마시다 지워버린 hit 타는 나의 입 걸레를 물고사는 더러운 나의 입 아픈 상처를 준 나의 입술 [Hook] Do you can count on me? (yes, you can) Do you can lean on me?(no, you can't) Where you think yourself t.. 더보기 이전 1 ··· 280 281 282 283 284 285 286 ··· 3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