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영화
라디오 스타 (2006)
정민군
2006. 10. 2. 13:52
반응형
라디오 스타. 감독 이준익. 출연 박중훈, 안성기. 특별출연 노브레인. 장르 휴먼 코미디.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 중 한 명. 박중훈.
투캅스 이후로 특별히 볼만한 영화도 없었고, 연기도 경력에 비해 그다지 잘하는것 같지도 않고.
국민배우라지만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배우.
이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정말 볼 생각이 없었다.
게다가 스토리도 뻔한 휴먼 코미디.
근데 시사회 즈음, 평들이 좋다더라.. 볼만하더라.. 하는 이야기들이 들리고,
우연히 찾아간 극장에서 다른 몇개와 고르다가 가장 가까운 시간의 라디오 스타를 봤다.
어차피 스토리야 뻔한거고, 박중훈은 역시 맘에 들지 않았지만,
오히려 흐름을 이끄는 자가 있었으니.. 안성기.
코믹한 모습에.. 항상 중훈을 걱정하는 형..
코믹도 있고 감동도 있고.. 나름 재미있게 봤다.
거기에 플러스~ 노브레인. 영월의 하나 뿐인 인디 락밴드로 출연하는데
노래도 좋고 쾌활한 모습들도 평소 그들의 모습 같았다.
하지만, 한때 좋아라 했던 최정윤은 왜 항상 약간 삐뚠 모습으로 나오는 건지~
나이먹어도 아직 이쁘더군.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 중 한 명. 박중훈.
투캅스 이후로 특별히 볼만한 영화도 없었고, 연기도 경력에 비해 그다지 잘하는것 같지도 않고.
국민배우라지만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배우.
이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정말 볼 생각이 없었다.
게다가 스토리도 뻔한 휴먼 코미디.
근데 시사회 즈음, 평들이 좋다더라.. 볼만하더라.. 하는 이야기들이 들리고,
우연히 찾아간 극장에서 다른 몇개와 고르다가 가장 가까운 시간의 라디오 스타를 봤다.
어차피 스토리야 뻔한거고, 박중훈은 역시 맘에 들지 않았지만,
오히려 흐름을 이끄는 자가 있었으니.. 안성기.
코믹한 모습에.. 항상 중훈을 걱정하는 형..
코믹도 있고 감동도 있고.. 나름 재미있게 봤다.
거기에 플러스~ 노브레인. 영월의 하나 뿐인 인디 락밴드로 출연하는데
노래도 좋고 쾌활한 모습들도 평소 그들의 모습 같았다.
하지만, 한때 좋아라 했던 최정윤은 왜 항상 약간 삐뚠 모습으로 나오는 건지~
나이먹어도 아직 이쁘더군.